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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인중개사 자격증(4) : 쉽게 풀어 쓴 민법총칙 조문 쉽게 풀어 쓴 민법총칙 조문에 대하여 처음 민법을 접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가, 민법 조문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선뜻 안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만들어지는 법들은 과거에 비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자어투의 말이 많아서 내용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저도 공부하면서 그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민법총칙의 주요 조문을 제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쓰는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물이 아래의 조문 정리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민법총칙 조문을 풀어쓰는 작업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때그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추가하여서 최종적으로는 민법총칙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조문보다는 해당 제목의 주요 내용이 추가된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인중개사 자격증(3) : 1차 시험의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의 과목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의 두 과목 각 40문항의 문제를 100분 내에 푸는 시험입니다. 두 과목은 함께 배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80문항을 100분 내에 푸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차 시험의 당락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하 민법이라 하겠습니다)에 달려 있기 때문에 부동산학개론을 빨리 풀고, 민법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수 계산 방법 동일하게 객관식 시험이 2차 시험에도 해당되는 사항인데, 모든 과목이 각각 40문제이니 문제 1개당 점수는 2.5점이고, 과락이 40점이므로 2.5 x 16 = 40 즉, 어떠한 과목이든 16개 이상은 맞히.. 더보기
공인중개사 자격증(2) : 객관식 시험의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은 객관식 시험 공인중개사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차와 2차 시험을 같은 날 치르면서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내용에 관한 시험이라도 객관식 시험의 공부 방법과 주관식 시험의 공부 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시험 공부 방법도 객관식 시험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여야 합니다. 객관식 시험은 출제자가 가장 게으른 경우 선택하는 시험 방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수한 인원을 선별하여 뽑기보다는 그저 정하여진 인원을 형평성에 관해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가려낼 수만 있으면 성공이라 생각하는 시험 방식입니다. 객관식 시험은 그 시험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출제를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출제를 하라면 몇 백 개의 문제도 출제할 수 있습니다. 그까짓 거 대충 책에 나온 .. 더보기
토트마트의 공인중개사 자격증(1) : 공인중개사는 국민자격증? 공인중개사는 국민자격증인가? 국민자격증이라고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2025. 10. 25.(토)이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일입니다.지난번에 설명드렸듯이, 공인중개사 시험은 1, 2차 시험을 한꺼번에 치르며, 이 중 1차 시험은 합격하고 2차 시험에서 떨어질 경우, '유예'에 해당하게 되어 다음 해 시험에서는 1차는 건너뛰고 2차 시험만 합격하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올해 2025년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최종 원서 접수 인원은 165,112명이라고 합니다. 그중 106,845명이 1차 응시자, 58,267명이 2차 응시자라고 합니다. 2차 응시자라는 것은 지난 시험의 1차 합격자로서 '유예' 수험생이라는 것이겠지요. 이번 응시 인원은 전년도 21.. 더보기
복수자격증 취득에 관한 개괄 설명 복수자격증이 무슨 의미? 지난 글에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복수자격증'이란 용어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자격증이 여러 개라는 의미에서 복수자격증이라고 하는 것이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여기에서는 글의 주제가 여러 자격증 취득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편의상 복수자격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할 자격증의 종류 자격증의 종류야 무수히 많지만,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할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행정사, 가맹거래사, 관광통역안내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의 6 종류의 자격증입니다. 여기에 행정사는 일반 행정사와 외국어번역 행정사가 나뉘고,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법정 자격증은 아니지만, 취업에 가산점으로 많이 쓰이는 한국사능력.. 더보기
복수자격증 취득의 장단점 복수자격증이란 무엇인가? 복수자격증이란 말 그대로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어떤 자격증의 실무교육에 참석한 일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는데, 50여 명의 참석자 중 자격증을 하나만 갖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말하는 자격증이란, 전문자격증을 말합니다. 왜 복수자격증을 갖는가? 이것은 질문이 잘못되었습니다. 복수자격증 즉 여러 개의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자격증을 여러 개 갖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그럼, 왜 복수자격증을 갖게 될까요? 그것은 한 번 자격증을 취득한 후 생기게 되는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훨씬 쉽습니다.그리고 자격증 하나를 따기.. 더보기